'서울의 봄' 15일 연속 1위 지켰다…'3일의 휴가' 2위 출발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2.07 08: 39

 영화 ‘서울의 봄’이 1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신작 ‘3일의 휴가’는 2위, ‘나폴레옹’은 3위로 출발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서울의 봄’은 어제(6일) 20만 3048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15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527만 1165명이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전날(6일) 개봉한 ‘3일의 휴가’는 3만 7052명으로 2위, ‘나폴레옹’은 3만 388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글뫼)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
‘나폴레옹’(감독 리들리 스콧,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바네사 커비)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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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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