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대학교 학생증 등 오래된 물건을 공개했다.
6일 차인표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업 명함부터 촬영 당시의 포스터 등 각종 다양한 물건들이 눈에 뜨인다.
차인표는 "어머니가 보관해주시던 물건들을 사무실로 가지고와서 정리중이다 하나하나 누군가의 손길이, 땀방울이, 정성이, 사랑이 깃들어있다 그래서 어머니는 이 모든 걸 보관하신것이구나 오래된 물건들을 닦아 걸며 시간속에 묻혀있던 사람들과 다시만난다"라고 적었다.
이 중 눈에 뜨이는 건 미국에서 대학교를 나온 차인표의 대학교 학생증이다. RUTGERS UNIVERSITY는 미국 뉴저지 주의 대학교다. 학생증임에도 불구하고 차인표는 진한 눈썹과 강인한 턱과 목, 그리고 자신있게 치켜든 고개 등으로 드러난 진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진짜 멋지다", "내가 아내라면 매일 반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해 10월 '인어 사냥' 소설을 출간했으며, 탤런트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차인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