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이라도 어릴 때’ 트바로티 김호중이 목공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6회 촬영에서 김호중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 제가 자연에 대해 관심이 굉장히 많다. 그 안에서도 나무가 주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나무라서 좋아하게 돼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목공 도전에 앞서 김호중은 서울 인사동을 찾았다. 그는 “목공을 배우기 전에 예행연습을 하러 왔다. 전통 목공예 제품이 많아서 영감을 얻어보고 싶기도 했고, 어떻게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해서 인사동에 왔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인사동에서 전통 수공예품을 살펴보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4MC의 선물을 구입했다. 특히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행복해 했다.
김호중은 목공소에서 전문가와 함께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돌입했다. “요즘 캠핑에 빠져있다. 좋은 공기 마시고 자연도 보다 보니 마음도 정리가 되더라”라며 “저만의 가질 수 있는 저만의 디자인의 캠핑 테이블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호중은 바람대로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그가 만든 캠핑 테이블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 외에도 김호중은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이기도. 건조한 피부를 위해 패드, 선크림, 립밤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 4MC들에게 “관리하는 남자다”라고 감탄을 끌어냈다.
한편 이채영은 ‘하루라도 어릴 때’라는 코너’를 통해 천연 화장품 만들기에 나섰다. 홍단비 뷰티 인플루언서의 지도 아래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당근 오일, 와인과 꿀을 이용한 팩을 만들며 천연 화장품의 꿀팁을 얻었다. 김호중과 이채영의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밤 9시 SBS M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Fi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