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정다은이 남편 조우종에게 합방을 제안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그려졌다.
정다은과 조우종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조우종의 생일기념으로 정다은은 어두침침했던 조우종의 방을 화사하게 꾸몄다 정다은은 “단칸방 신세보고 어머니가 속상해하셨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정다은은 “말 나온 김에 안 방으로 들어와 살아라”며 갑자기 합방제안을 했다. 합방제안에 깡생수를 마신 조우종은 “무슨 소리냐, 여기도 같은 집이다”며 당황, 각방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다은은 “마음의 거리는 멀다”며 다시 합가를 제안, 조우종은 “난 (마음의 거리) 없다”며 각방을 고집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자 정다은은 “그럼 오빠 의견 존중해서 각방살이 유지하고 남편이 안방 사용해라”며 “넓게 편안하게 살아라 바꾸자”며 안방을 내어주겠다고 파격제안을 했다. 각방 체인지라는 말에 조우종은 “내가 안방을 써라?”라며 솔깃, 욕조도 쓰라는 말에 “이 제안은 솔깃했다 욕조 1년에 2~3번 썼다”면서 “내가 그런 행복, 사치를 누려도 되나”며 눈치를 봤고, 모두 “어머니 오해하신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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