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가 절친인 블랙핑크의 지수가 선물해준 명품 브랜드 지갑을 공개했다.
4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채널에 ‘혜리가 10년 넘게 사용한 찐애정템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좋아하는 10가지 아이템을 소개했다. 혜리는 핸드크림과 엽서, 젤리를 공개했고 촬영장에서 항상 주머니에 괄사와 마사지볼을 넣고 다닌다고 했다.
혜리는 “무조건 주머니 속에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며 “괄사, 마사지 제품 진짜 많이 써봤는데이게 딱이다. 손에 쥘 수 있는 크기다. 부기를 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구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선 이어폰을 꺼내 “사실 내가 정말 다 진짜로 쓰고 있는 것들이라 이걸 가지고 나올 까 말까 정말 고민했다. 유선 이어폰을 쓰실 때도 나는 꿋꿋하게 얘를 썼고 다들 무선 이어폰으로 갈아탈 때도 나는 꿋꿋하게 얘를 썼다. 이거 진짜 10년 넘게 쓴 것 같다. 이 제품이 무선으로 나왔을 때는 충격이었다. ‘블루투스로 연결이 된다고?’, ‘블루투스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라며 놀라했다. 수명이 끝난 것 같은데 잘 작동한다”고 했다.
또한 명품 브랜드 D사의 하늘색 지갑을 공개하며 “작년 생일에 (블랙핑크) 지수 씨가 선물로 줬다. 감사합니다. 잘 쓰고 있다. 만나면 맨날 확인했다. 지갑 가지고 왔냐고. 이렇게 현금을 꼭 들고 나현금을 꼭 들고 다닌다. 혹시 몰라서”며 주민등록증 사진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혜리는 카메라, 목도리를 소개했다. 혜리는 주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제품을 사용한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며 “나는 좋은 건 나누자는 주의여서 좋은 걸 영업하고 싶어서 내 거를 따라 산 거면 완전 괜찮다. 지금 이거 말고도 더 소개해 드리고 싶은 거 진짜 많은데 다음 번 촬영 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