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 연예뉴스’ 김수찬이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더 트롯 연예뉴스’의 ‘스타 초대석’ 촬영에서 김수찬은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텐션으로 여러분에게 향하는 프린수찬 김수찬이다”라고 높은 텐션으로 말문을 열며 “허스키해진 목소리가 대변해주듯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 강예슬은 “스케줄이 없는 날 혼자서도 텐션이 높은 편이냐”고 질문을 던졌고, 김수찬은 “혼자서도 집에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을 모니터링 할 때 혼잣말을 하는 스타일이다. 그냥 보면 재미 없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집에서도 리액션을 많이 한다. TV를 보며 감독님이 저건 편집하셨네 하며 감독님 이야기를 해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현재 아침 프로그램 MC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아침이지만 높은 텐션을 원해서 섭외된 것 같다. 사명감을 가지고 하다보니 6~7개월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를 듣던 강예슬이 “초대해 달라”고 요청을 하자 김수찬은 “누구랑 같이 나와야 된다. 박군 형님이랑 같이 나오면 될 것 같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강예슬은 “박군 오라버니 같이 나가자”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수찬의 인터뷰 외에 ‘더 트롯쇼’ 100회 특집 비하인드 시간을 통해 남진, 김희재, 안성훈, 손태진, 조명섭, 박지현, 양지은, 정다경, 홍지윤 등의 인터뷰와 ‘더 트롯쇼’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 2023년 트로트 뉴스를 결산하는 시간을 갖는 ‘더 트롯 연예뉴스’는 4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FiL, SBS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