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최대 규모・최후의 전투・최대의 울림이 선사할 압도적 전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2.04 07: 55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전쟁의 긴박함을 담아낸 2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올겨울 최고의 쾌감으로 극장가를 압도할 ‘노량: 죽음의 바다’가 긴장감 넘치는 2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공개된 스틸을 통해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고자 하는 조선군과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 왜군 그리고 의리와 실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명군의 팽팽한 서사를 예고한다. 비장한 모습의 ‘이순신’을 연기한 김윤석의 모습부터 위기 속에서도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시마즈’ 역의 백윤식과 그의 심복 ‘모리아츠’ 역의 박명훈, 그리고 실리적인 관점에서 전쟁을 바라보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의 정재영과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의리로 전쟁에 임하는 ‘등자룡’ 역의 허준호의 모습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이에 더불어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결단력 있는 눈빛을 보이는 ‘준사’ 역의 김성규와 최후의 전투에 대한 전술을 논의하는 ‘송희립’ 역의 최덕문과 ‘이회’ 역의 안보현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전투에서 선보일 조선군의 결정에 대한 궁금증을 준다. 한편,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노리는 ‘고니시’ 역의 이무생의 모습부터 그 앞에 충성심을 보이는 ‘아리마’ 역의 이규형의 모습이 공개되어 왜군 진영의 치열한 이야기도 예고한다. 이어 조선의 바다를 든든히 지키는 또 한 명의 수장 ‘이운룡’ 역의 박훈과 치열한 전쟁 속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나서는 ‘방씨부인’ 역의 문정희까지 등장해 치열한 전투의 한복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을 통해 전율 가득한 최후의 전투를 예고하는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 한다. /kangsj@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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