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주름+피부 리프팅 시술고백..홍진경 "보톡스도 한 적 없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01 21: 44

최화정이 깜짝 시술을 고백한 가운데 선크림도 없는 홍진경에게 '팩폭'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1일, 홍진경이 개인 채널을 통해 ‘최화정과 처음 공개하는 홍진경 만두 레시피 (방송최초,김치고기만두)’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진경은 절친 최화정을 집으로 초대했다. 함께 만두를 만들기로 한 것. 먼저 만두 만들기를 준비,홍진경은 “명절 때마다 집에서 만두를 빚었다”고 하자 최화정은 “난 홍진경 만두 사먹기만 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최화정이 직접 만든 만두도 공개, 하지만 홍진경이 10개 만드는 사이 5개를 만들었다. 최화정은 “삶의 질은 천천히  할때 나타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최화정은 이날 “주변에서 유튜브 하나라고 해 난 게스트 초대 자신없다”며 “초대 거절하면? 써마지 한거 다 내려와 울쎄라도 다 내려온다”며 시술을 고백했다.눈가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을 한 것. 피부 리프팅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언급한 그였다. 
이에 홍진경은 “난 보톡스 하나를 맞아본 적 없다, 이제 사람들이 보기 안 좋다고 시술 하라더라”며 웃음, 최회정은 “네가 어려서 그렇다 시크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무슨 깡이냐고 해, 난 선크림도 없다”며 “그런 걸 시작하면 늙은 거라고 해 나랑은 멀다고 생각해서 안 했는데올해들어 늙어보여, 관리해아하나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 최화정은 선크림도 없는 홍진경에 “그건 무식한 거다 뾰루지 안 나는걸 찾아라”며 “이제 관리할 때가 됐다”고 조언했다.
방송말미 홍진경은 “윤여정, 최화정 정말 멋지게 늙어가는 느낌, 가까운 언니가 그런 언니라서 자랑스럽다”고 하자최화정은 “윤여정 선생님 마인드 못 따라간다 너무 세련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