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에서 이영애가 외모 망언을 남겼다.
13일, 문명특급 채널에서 ‘이영애도 피해갈 수 없던 마라탕후루 코스... 아이들과 함께 서울로 이사오신 걸 혹시 후회하시나요?’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영애의 광고를 언급, ‘산소같은 여자’라는 멘트도 획기적이라고 했다. 모델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했다는 이영애는“같은 학부모 어머님이 소풍갔을 때 날 보고 사진찍으러 가자고 해 ‘표준전과’ 모델 그때 모델료 10만원을 줬다”며 “근데 받으면 안 된다고 말했던 순수한 기억이 있다”고 했다.
조성모의 ‘가시나무 뮤직비디오도 찍었다는 이영애는 “20대 때라 시작하는 때라 다 했다, 무조건 열심히 했다 시킨면 다 했다”며“생각해보니 20개국 넘게 다녔다”고 했다.
이영애는 “모로코 3개월 이상있던 적도 있어, 고생했어도 너무 좋았다 이후 배날여행을 떠났다 하고싶던 꿈을 이뤘다”며 회상했다. 제제는 “혹시 배낭여행 가서 무슨 일 없었나”고 하자 이영애는 “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얼굴형이 아닌가보다 그런 일 없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