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한효주와 조인성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30일 전파를 탄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저녁의 모습이 공개됐다.
운전석에 탄 한효주는 옷매무새를 다듬느라 출발을 못했다. 이를 본 조인성은 “오래 걸린다 오래 걸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한효주는 조인성을 노려보며 “서운하네”라고 말해 남다른 부부케미를 보였다.
음식 포장을 기다리며 조인성은 한효주에게 “어쨌든 효주야 고맙다. 우리 다 너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내일 저녁까지만 하고 가. 내가 생각한 그림이 있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내일 저녁에 나가서 밥 먹고 너를 물에 한 번 빠트리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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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