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뚝, 다 울었지?" 고사리 손으로 눈물 닦아주는 금쪽이 '뭉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25 06: 09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친을 위로하는 금쪽이가 뭉클함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생떼쓰던 3세 금쪽이 일상이 그려졌다. 2차 솔루션이 전해진 것. 모친도 금쪽이와 시간을 가졌고 금쪽이는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모친은 그 동안 관심을 주지 못 했던 금쪽이에게 미안함도 전했다. 오은영은 “애정을 충분히 채우면 과하게 요구하지 않을 것 당분간은 충분히 애정을 채울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며칠 후, 금쪽이가 또 다시 배를 가격, 때리는 행동에 모친은 또 다시 훈육을 실천했다. 집에서도 성공적인 훈육을 보이며 모두 흐뭇하게 했다. 짧은 시간에도 많은 변화를 보인 모습. 오은영은 “훈육은 인간의 도리를 가르치는 것 짧고 간결하게 원칙을 알려줘야한다”며 “단 생활지도는 천번만번 가르쳐도 과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모친은 금쪽이와 밀가루 카페를 향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못 어울리는 모습에 모친은 눈물, 이를 알아챈 금쪽이는 놀다말고 모친에게 다가오더니 “엄마 뚝, 다 울었지?”라며 엄마의 눈물 닦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를 위로해주는 애정어린 손길이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고사리 손으로 눈물을닦아주던 금쪽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만큼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오로지 엄마에게 마음을 쏟고 있는 모습.오은영은 “부모와 친밀해야 타인과도 관계가확장된다 그래서 부모와의 관계가 첫발이 되는 것 부모는 중요한 대상이다”며“사랑은 듬뿍, 훈육은 분명히훈유과 사랑의 균형을 잘 고려하길 바란다”고 솔루션을 전했고 모친도 “ 아이탓 할 필요 없어 내가 부족했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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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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