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가족들과 해외로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김소영은 "동계훈련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인천공항에서의 모습을 여러장 공개했다. 이지혜도 "푹쉬고와 소영가족"이라 응원한 모습.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수아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둘째를 유산했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가족들과 외식에 나선 근황을 공개, 김소영은 “요즘 나는 식사 선택권이 없어진 듯하다. 각종 보양식과 뜨거운 음식들을 강권하는 상진. 그래도 잘 먹고 있다”는 자막을 남겼다.
김소영은 "저를 걱정해 주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 그래서 더 행복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께 행복하자"고 덧붙이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이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던 바.
이에 누리꾼들은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 "이럴 땐 휴식이 최고다 아무 생각말고 쉬다오세요", "다시 씩씩하게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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