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 김향기 찾으러 한국왔나..신현승과 '삼각로맨스' 예고 ('플레이리스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23 19: 39

‘플레이, 플리’에서 신현승이 김향기에게 점점 다가가는 사이, 연오가 한국에 도착했다.
23일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첫사랑의 등장 [플레이, 플리] 2화 하이라이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도국(신현승 분)은 송한주(김향기 분)의 손에 굳은 살이 박히자 “너 기타 쳐?”라고 물었고 한주는 “습진이다맥주잔 닦느라 생긴 것”이라며 말을 돌렸다. 그럼에도 도국은 “홀리 기타, 검은 고양이, 알바생 그리고.. 이거 완전 빼박인데”라며 손가락 굳은살을 떠올리며 “결정적인 한 끗이 부족해 뭔가 자연스럽게 접근할 방법이..”라며 고민했다.

다음날 도국은 등교하는 한주에게 급하게 뛰어오더니 “안녕, 오랜만이다 한주야”라며 가깝게 다가가려 했다.마침 과제가 2인1조 팀을 만들어야했고 도국은 “친구야, 나랑 팀플하자 과에 아는 사람 너뿐”이라고 물었으나 한주는 “싫다 그게나랑 무슨 상관? 내가 왜 니 친구냐”며 이를 거부, “난 이미 팀원도 구했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입원해서 팀플을 못하게 된 친구. 그런 한주의 통화를 들은 도국은 다시 한 번 팀원이 필요한지 물었으나 한주는 자리를 피했다.
그 사이 이막춘(연오 분)이 한국에 도착했다. 막춘은 과거 한주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주와 만날 수 있을지 부푼 기대를 보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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