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소유가 무려 7천7백만원하는 가방을 발견하며 깜짝 놀랐다.
23일 소유가 개인 계정을 통해 '도쿄&나리타 여행 | 성시경 추천 맛집 시키보우호우, 카사노바 빈티지, 나리타신쇼지'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소유는 “급여행, 일본으로 떠난다”며 여행 브이로그를 진행했다. 그곳에서 가수 성시경이 추천했다는 맛집에 도착, “그때 저탄고지라 못 먹었는데 오늘 먹어보겠다”며 “성시경 선배님 감사합니다”며 인사를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군침이 절로나는 비주얼의 음식들을 보며 먹방에 돌입, 소유는 “여행은 역시 먹는 것 너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소유는 “한국에 이런 식당있으면 대박날 것 신동엽 선배가 한 말, 이것만 먹으러 도쿄올 수도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어 유명한 명품 빈티지숍에 도착했다. 소유는 “H사 가방이 들어왔다더라”며 관심, 숍을 구경하던 중 VIP 매장으로 이동, H사 가방을 발견했다.
명품백이 한 쪽 벽에 진열되어 있었고 소유는 가격표를 보자마자 바로 내려놓았다. 너무 비싸다는 것. 그러더니 이 매장에만 있다는 블랙 색상의 가방을 봤다. 가격은 무려 7천7백만원 이었다. 할인 받아도 6천만원이었던 것. 소유는 “너무 마음에 든다”며 갈등하더니 “미래의 남자친구야 보고 있니? 난 이게 참 예쁘다”며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짓게 했다.
이때, 점원은 계속해서 어필, 소유는 “부자인 줄 알고 다 사게한다, 부자이미지 만들지 마라 나 한남동집 나오고나서 부자이미지기 됐다”며 “지금 나도 너무 비싸다 내가 어떻게 사나”며 민망해했다. 소유는 “내가 돈이 많아보였나 제일 비싼 걸 보여줬다 가방이 너무 아른거리긴 하다”며 “눈에 밟히면 한 번더 올 것”이라 말하며 매장을 나섰다.
한편, 최근 ‘월세만 천만 원?! 철통보안부터 어마어마한 월세까지 한남동 고급아파트 TOP3 소유한 소유'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 소유의 집에 찾아온 장성규는 “부동산 하면 또 소유다. 여기가 매매가 안 되는 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소유는 “여기 매매 안된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여기 월 1200이던데”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소유는 “집 타입마다 다르긴 한데 여기가 올랐다. 근데 저는 여기 5년 있었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이제 들어가는 사람들이 그런 거였다. 여기 들어왔다가도 이 집값이 부담돼서 다른 쪽으로 나가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며 5년 동안 유지한 소유에 대해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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