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넷맘' 정주리 "40살 앞두고 몸 망가졌다"...건강 적신호 ('정주리')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1.23 10: 00

개그우먼 정주리가 건강 이상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는 "주리에게 찾아온 건강 적신호... 엄마 아픈 날 4형제가 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아픈 몸으로 인해 얼굴이 부은 채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사실 제가 몸이 안 좋다. 지난주도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못했다. 내가 이런 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촬영을) 시도하려고 해도 얼굴이 시도가 안된다. 지금 이것(부은 얼굴)도 많이 가라앉았다"라며 "이목구비가 없어진 상태다. 내가 40살을 앞두고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날씨가 추워지니 귀신 같이 발목이 안 좋아졌다. 부목을 다시 시작하는게 화가 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을 위해 와준 시누이에게 "나 지금 속도 안 좋다. 갈 때까지 가버렸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시누이는 "이제 내가 불혹(40살)이라고 안 놀리겠다"고 위로하며 "짠하다. 좀 쉬고 있어라. 내가 아이들이랑 놀다가 올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5월 넷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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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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