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찌질이→부여 짱 된 임시완..'소년시대' D-1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23 09: 40

11월 24일(금) 첫 공개를 앞둔 2023년 최고 기대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공개를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하루아침에 온양 찌질이에서 부여 짱으로?! 흥미진진한 ‘병태’의 인생 역전 스토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1989년 충청도, 하루아침에 부여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의 고군분투를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다.
찌질이 ‘병태’의 목표는 단 하나, 누구에게도 맞지 않고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이다. ‘병태’가 온양에서 부여로 이사할 무렵 부여농고에는 17:1 싸움으로 일대 학교를 평정한 아산 백호가 전학을 온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때마침 등장한 ‘병태’는 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전설의 주인공으로 둔갑한다. 소문 하나로 인생 역전을 맞이한 ‘병태’가 짱으로 살기로 결심한 이후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존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 대세 배우 임시완의 극과 극 반전 매력 발산! 청춘 배우 총출동!
매 작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대세 배우 임시완.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통해 코미디 연기에 첫 도전한 임시완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하찮미를 완벽 장착,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정의를 위해 주먹을 쓰는 부여의 흑거미 ‘지영’ 역을 맡은 이선빈, 전설의 17:1 싸움짱 아산 백호 ‘경태’ 역을 맡은 이시우,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을 맡은 강혜원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의 배우들이 가세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진심 어린 열연과 유쾌한 에너지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 ‘열혈사제’, ‘어느 날’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신작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1980년대 충청도를 무대로 선보이는 다이내믹 청춘 활극의 장르적 재미다.
신선한 캐릭터와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코미디 액션 장르의 새 지평을 연 드라마 '열혈사제' 부터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까지.
남다른 캐릭터 발굴 능력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은 특유의 개성만점 캐릭터와 예측불가 스토리, 맛깔나는 액션에 친근하고 해학적인 충청도식 유머가 더해진 '소년시대'를 통해 강력한 웃음 펀치를 날릴 예정이다.
▲ 추억의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수놓은 다채로운 재미!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웰메이드
마지막으로 1980년대 충청도를 풍성하게 재현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부여 읍내부터 음악다방, 빵집과 롤러스케이트장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물색한 제작진의 노고로 1980년대의 흔적이 '소년시대'에 고스란히 담겼다. 1980년대의 수많은 교복 자료를 찾아 샘플링을 진행, 각 학교를 대변할 수 있는 느낌을 반영한 교복을 제작했다. 또한 박남정의 ‘널 그리며’, 나미의 ‘빙글빙글’ 등 귀에 익숙한 그 시절 가요와 팝송의 선곡은 물론, 레트로 컨셉의 음악을 직접 작업해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였다.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1, 2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 과 2022년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Yet to Come'을 공개한 데 이어, 사라진 남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 의 공개를 예고 하는 등 풍성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