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이 첫 방송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18일 첫 방송한 이후 일본 아베마 TV K-팝 콘텐츠 부문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23일 기준 '유니버스 티켓'은 해당 부문에서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유니버스 티켓'은 대형 글로벌 오디션으로, SBS와 일본 아베마TV를 비롯해 현지 TV 방영 및 OTT로 송출 중이다. 방송 전부터 글로벌한 관심을 받은데 이어 방송 직후 호평과 더불어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23일 기준 '유니버스 티켓'의 공식 클립 영상과 SBS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며 다양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방송 직후 '리틀 장원영' 임서원, '티저 요정' 황시은, 일본 걸그룹 프리킬 나나와 유키노, '인싸' 코토코, '틱톡 소녀' 안씬,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 윤하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방윤하 등 참가자들이 화제되면서 최종 8인의 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니콘들의 진심 어린 심사평도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의 "실력을 들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피땀 눈물 흘려 무대를 완성하는 것이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할지언정 완성은 해내야 한다"는 따끔한 심사평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기존 편성 시간이었던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서 오후 5시로 변경, 조금 더 빨리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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