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의 몸매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22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안혜경과 똑같은 스타일링을 한 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안혜경의 늘씬한 비율을 한껏 살린 김영희는 자신의 비율은 아예 무시한 사진으로 공개했고, 아울러 크롭을 입을 때는 뱃살까지 공개했다.
김영희는 "혜경 언니와 저는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요 키는 부족하지만 살은 내가 넘치게 있음!!!!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김영희는 "내가 잘할게요 아니지 내 몸이 잘해야 하는데 이번 생은 힘들어요"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건강만 하면 됐다", "옷은 기세지", "크롭티도 기세다", "색깔 넘넘 잘 받는데요?", "과연 같은 옷이 맞는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의 야구 코치 윤승열과 결혼, 현재 KBS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영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