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CND가 “후회 없이 보여드리겠다”라고 1년 4개월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MCND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오드벤처(ODD-VENTURE)’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먼저 캐슬제이는 “1년 4개월 만에 나오다 보니까 설렘 반 걱정 반인 것 같다. 오랜시간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말했다.
MCND의 신보 ‘ODD-VENTURE'는 지난해 7월 발매한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디 어스 : 스크릿 미션 챕터.2)'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드림랜드’로 향하는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 음악들로 구성됐다.
휘준은 “저희가 지난 앨범에서 무대에 서고 팬 분들을 만나러 가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미션은 어디서 오는 걸까라는 의문이 생겼고, 그 대답을 찾고자 드림랜드로 모험을 떠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민재는 타이틀 ‘ODD-VENTURE’에 대해서 “이상한, 특이한 이미지를 가진 ODD와 모험이라는 뜻의 ADVENTURE를 합친 말로 미지의 세계를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독특하고도 이상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오드벤처’는 MCND만의 모험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MCND의 미니 5집 ‘ODD-VENTURE’는 오늘(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