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시즌1에 지원자로 등장했던 하리무가 심사위원이 됐다.
21일 전파를 탄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마스터 군단과 10대 댄서들의 첫 만남에 이어 본격적인 팀 선발전이 펼쳐졌다.
강다니엘은 “10대 여학생들의 춤사위 다시 시작이 된다”라고 운을 뗐다. 강다니엘의 등장과 함께 스걸파 참가자들은 환호를 하며 잘생겼다고 소리를 질렀다.
이번 스걸파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개인 참가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이어 강다니엘은 해외에서도 도전이 가능해 30여개국에서 약 2000명이 대규모 지원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잼리퍼블릭이 등장했고, 눈물을 보이는 참가자도 있었다. 이어 훅, 원밀리언, 마네퀸, 라치카, 그리고 베베까지 멋진 춤사위를 선보이여 참가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아이키는 “청소년 친구들은 다 이렇게 예쁠까? 꽃밭 아니야? 물 좀 주셔야 될 것 같다”라며 심쿵 멘트를 전했다. 가비는 “패기가 그립다”라고 말하기도. 스걸파에 참여했던 하리무를 두고 리아킴은 “여러분의 미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부산에서 온 나타라자 브이는 마이클잭슨의 노래로 칼각의 무대를 선보였다. 5IN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레드릭은 “여기로 오세요. 왁씨 언니 있어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가비는 “친분으로 가는 게 아니에요. 어디서 끼를 더 펼칠 수 있는지 그거를 봐야해요”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나타라자 브이는 원밀리언을 선택했다. 마네퀸과 라치카는 아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외국인 크루가 등장했다. 뉴질랜드에서 11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크루 ‘온 비츠’였다. 잼 리퍼블릭의 메가 크루 미션에서 참여한 학생도 두 명이나 있다고. 오드리를 닮은 10살 아이는 깜찍한 외모를 뽐내며 자신감을 보였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온 비츠는 잼 리퍼블릭을 선택했다. 10살 벨라는 “가능했다면 모든 분을 뽑았을 거예요. 사랑해요”라며 깜찍한 손하트를해 심사위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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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