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카페 사장으로 직접 카페를 인테리어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1일 박한별이 개인 채널을 통해 ‘제주도 카페 벨진밧 탄생기’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박한별은 먼저 ‘안녕하세요! 한별입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제주에서 운영하는 카페 벨진밧 이야기인데요. 제주의 구옥을 지금의 벨진밧으로 만들기까지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는지 그 탄생기를 짧게나마 담아보았습니다’라며 소개했다.
박한별은 ‘영상을 찍으면서 정말 카페 초창기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저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벨진밧 탄생기!”라고 소개, “카페하면서 그림에 관심을 가졌다 도로 한복판에서 엎드려서 그림그렸다”며 실제 도로 한복판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진을 공개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박한별인 줄 알았을까”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또 직접 카페 인테리어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박한별은 “옛날집이라 층고가 낮았다 땅을 내려서 층고를 높게 만들었다”고 대답,“다음으로 나무는 옆집 할머니에게 피해줄 것 같아, 담장을 만들었다 삼나무로 그네를 만들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또 카페밭 앞에는 식물을 직접 심었다는 박한별은 멜리니스 사바나와 핑크뮬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총 공사비용을 묻자 그는 업계의 비밀이라 말을 아끼더니 “구옥이라 처음든게 다가 아니다 주차장 공사만 천 몇 백만원, 누군가 카페하고 싶어하면 구옥에선 하지말라고 하고싶다”고 간접저그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