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 뮤지컬 분장실 흉기 난동에 부상..“손가락에 찰과상”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1.20 10: 42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뮤지컬 분장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붑상을 입었다.
2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0대 여성 A씨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분장실에 함께 있던 규현이 흉기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26일 오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br /><br />규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26  / soul1014@osen.co.kr<br />

이와관련해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날 OSEN에 “규현씨는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규현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뮤지컬 ‘벤허’에 출연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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