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해설위원, 중계부스서 ‘꼰대’발언→돌발행동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1.18 08: 19

’최강야구’ 김선우 해설위원이 ‘꼰대’ 발언에 이어 경기 중 돌발행동까지 하며 중계 부스에서 열일을 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이어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 초반부터 중앙대에게 흐름을 뺏기고 말았다. 최강 몬스터즈가 방심한 사이에 중앙대는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선우 해설위원은 박재욱의 볼 배합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정용검 캐스터가 “박재욱 선수랑 김선우 위원이랑 볼 배합 생각이 비슷하네요?”라고 되짚어주자, 김선우 해설위원은 “안 비슷하면 저에게 혼나니까요”라고 ‘꼰대’ 발언을 내뱉는다.
김선우 해설위원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경기 중 돌발행동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그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타석에 들어설 준비 중인 이대호에게 말을 걸기 위해 중계석 유리창을 두드린다.
급기야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대호가 자신의 이야기를 외면하자 “내 말 좀 끝까지 들어볼래?”라며 닭갈비로 회유한다. 그가 경기 중 급히 이대호를 찾아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 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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