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권상우가 홀딱 반해버린 웨딩드레스입은 손태영의 충격적 자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손태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손태영은 권상우의 허리를 밟으며 마사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룩희 아버님이 허리가 아프다. 파스도 붙이고 근육통 약도 먹었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허리에 담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어제 스포츠데이였다. 테니스도 하고 골프도 했다"라며 권상우의 테니스 자세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건너서 봤는데 너무 웃겼다. 그러니까 이렇게 아픈 거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앤드류 권 웨딩드레스쇼가 있다.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설 거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뉴욕 소호로 향했다. 손태영은 친한 디자이너 앤드류 권과 인사를 나눴다. 손태영은 오랜만에 받는 메이크업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오늘 앤드류가 이브닝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4년 만에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앤드류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하나씩 입어봤다. 앤드류는 "허리가 24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점프슈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태영은 "갑자기 일이 커진 것 같다. 원래 앤드류가 자기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왔는데 막 쥬얼리도 하게 되고 그렇다"라며 "그냥 즐기겠다. 한국에서도 안 해본지 4년이 됐으니까. 조금 더 누리겠다"라고 행복해했다.
이날 손태영은 점프수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서 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태영은 "역시 결혼은 힘들다. 드레스가 타이트하니까 걸을 때 힘들다"라고 말했지만 여유로운 모습으로 인사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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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