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에서 한효주가 사고로 병원으로 향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시즌3’이 전파를 탔다.
어김없이 손님들 러쉬에 바쁘게 돌아가는 마트의 주방 모습이 그려졌다. 조인성은 손님들을 위해 황태해장국을 준비, 이를 처음 맛 본 외국인 손님들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마트에서는 한효주 미모에 모두 감탄했다. 어린 학생들도 “이모 예쁘다”고 말할 정도. 사춘기라는 한 아이는 “모른다”고 하자, 한효주는 “나 갈래, 이모 삐졌다”고 말하며 웃음짓기도 했다.
타향살이의 서글픔을 나누며 서로 공감하는 사이, 마트 폐점 시간이 됐다. 마지막 손님들 자리에 윤경호와 차태현도 합석,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렇게 영업을 종료했다. 매장 뒷정리를 하는 사이, 한효주도 당근을 손질, 손을 베이고 말았다.조인성은 재빠르게 놀란 한효주를 안심시켰고 조용히 주방 밖으로 빠져나왔다. 차태현도 그런 두 사람에게 다가가 상황을 살폈다. 긴급대책 회의 끝에 한효주는 병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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