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5년째 장박 중인 텐트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숙이의 겨울 개인 별장!? 없는 게 없는 새로운 장박지를 소개합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김숙이 장박 텐트를 소개했다.
김숙은 "5년 째 장박을 치고 있다. 처음엔 포천, 김포에 이어서 제천 그리고 여기를 2년 째 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숙은 방으로 쓰는 오크돔을 먼저 공개했다. 텐트는 집처럼 아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숙은 "더블 침대에 소파를 넣어도 공간이 남는다"라며 "에어매트인데 집에서 손님용으로 쓰다가 가져왔다. 에어매트를 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쓰다가 좀 가라 앉는 느낌이 있다"라며 내장된 펌프로 바로 공기를 넣었다.
김숙은 "사이즈가 너무 좋다. 애들 2,3명도 재운다"라며 "매트가 깊으니까 편안하긴 편안하다. 근데 이건 품절됐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숙은 양털 침낭을 소개했다. 김숙은 "이걸 쫙 피면 4명이 덮는다. 미란언니, 최강희, 은이언니 다 같이 덮는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캠핑장 와서 캠핑 유투브 보는 거 너무 좋지 않나"라며 모니터를 설치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숙은 에어소파를 보며 "이건 라미란씨한테 빌린 거다"라며 평소에 계속 누워 있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제 생맥주 기계가 들어올 거다. 주문을 해놨다. 그게 들어오면 또 소개해드리겠다"라며 텐트 안에 생맥주 기계를 넣겠다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장박은 완벽하지 않다"라며 "남들은 왜 이렇게 많이 갖다 놨냐고 하는데 나는 아직 부족한 게 많다"라고 리모델링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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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