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15기 광수가 옥순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9일 전파를 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광수-옥순이 ‘초고속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파경설의 전말을 솔직하게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7호 결혼 커플인 15기 광수와 옥순은 파혼설에 휩싸이기도. 15기 광수는 파혼설에 대해 “그거는 사실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 옥순의 특징이 트러블이 나면 SNS를 끊어버린다”라고 설명했다.
광수는 “끊어지니까 ‘뭔가 일이 었었나보다’라고 그런 기사가 났다. 약간 기분이 서로 상하는 일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광수는 “대화를 통해서 잘 풀고 돈독해졌다. ‘옥순이랑 잘 맞는구나’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옥순은 “저 혼자 난리친 거예요. 오빠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저 혼자 짜증이 난거예요. 결혼하면 미래에 대한 걱정? 죽음까지도 걱정하면서 살아요”라며 두 사람의 파혼설이 큰 일이 아님을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