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프리미엄만 3배' 콘서트 암표상 색출 "그 머리로 공부하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1.09 01: 27

가수 성시경이 콘서트 암표상을 색출했다. 
성시경은 8일 오후 SNS에 "우리 매니저의 취미 생활"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시경의 매니저가 암표상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암표상은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 티켓을 공식 가격 15만 4000원의 세 배가 넘는 45만원, 50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성시경의 공연 티켓을 구하는 팬인 철 대화를 나눈 매니저가 암표상의 정보를 받은 뒤 티켓을 취소했다. 

이에 성시경은 "나쁜 XX들. 그 머리로 공부하지. 서울대 갈 걸"이라고 덧붙여 팬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에스케이재원 제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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