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잠실야구장 시구자 등판('서울의 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1.08 18: 34

배우 겸 감독 정우성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 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의 시구에 나선다.
정우성은 8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의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 사이에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르를 넘나들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정우성은 새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반란군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연기했다.

승리의 기운을 가득 담은 정우성의 시구는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한국영화 사상 처음 12・12 군사 반란 모티프로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오는 11월 22일 극장 개봉해 긴박했던 그날 밤 이야기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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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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