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임라라와 방송인 재재의 의외의 친분이 알려졌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임라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라라는 청취자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재재의 친한 언니다. 10년 정도 알고 지냈고, 모든 비밀을 털러왔다. 오늘을 기다렸다”고 입을 열었다.
임라라의 폭탄 발언 예고에 재재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렸고, 임라라는 “저희가 친분이 있다고 하면 깜짝 놀라시더라. 이화여자대학교 동문이라서 대학 때부터 친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유럽 탐사 프로그램을 다녀온 사이라고. 재재는 “사진도 많다. 고생을 하면서 더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재재는 “둘이 언니 라인이라서 그때 사진을 보면 저희만 나대고 있다”고 했고, 임라라는 “그때부터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었다”고 알렸다.
한편 재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고, 임라라는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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