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님께’를 남긴 가수 최성빈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최성빈은 2022년 11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최성빈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1991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OST를 작곡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룹 F&F 멤버로 활동하며 2007년 ‘Looking For Person (루킹 포 퍼슨)’을 발표했다. 그는 가수 성시경, 강현수, 쥬얼리, 이재은, 이재진, Y2K 등 유명 가수 앨범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1996년 발표한 ‘사랑하는 어머님께’ 15만 장의 앨버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2013년에는 9살 연하 한국 무용가 주윤주 씨와 결혼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정이 불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