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오늘(8일) 첫 공개를 기념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특별 시사회를 통해 먼저 작품을 접한 언론과 예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고 있어 화제다.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비질란테'가 드디어 8일 공개를 앞두고,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먼저 관람한 언론과 예비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를 받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3일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언론에 공개된 이후, “‘정의란 무엇인가’를 되묻는 한국형 안티 히어로, 어둠 속에서 한 방 한 방 묵직하게 내리 꽂는다”, “통쾌함과 위태로움의 줄타기 속 법의 역할을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단순 액션물이 아니라, 사회적인 논쟁점들을 생각해볼 거리로 던져준다는 재미도 있다”, “우리가 찾던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다크 히어로” 등 법과 정의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작품의 메시지에 대한 공감과 완성도 높은 이야기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또한, “순수, 분노, 광기까지 품은 남주혁, 매번 기대를 넘어서는 유지태의 끝 모를 변신. 사회 정의에 대한 진정한 질문을 던지는 최정열 감독의 유려한 연출력 등 삼박자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수작”, “배우들의 호연과 군더더기 없는 연출, 쾌감을 자아내는 남주혁의 맨주먹 액션”, “캐릭터 간의 독특한 관계성과 케미” 등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김지용 역의 배우 남주혁의 열연과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쫓고 쫓기는 빅매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들을 향한 리얼하고 통쾌한 액션에 대해 “액션이 타격감, 쾌감 농축!”, “시원시원한 액션신은 사람들이 원하는 ‘사이다’ 그 자체” 등의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역대급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팬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먼저 관람한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비질란테와 경찰대생을 오가는 남주혁 연기 보는 재미, 스피디하고 몰입감 있는 연출, 찰떡같이 어울리는 음악, 모든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미친 연기력의 배우들! 법의 한계를 지적하는 주제까지 완벽한 작품”, “사운드가 대박! 무엇보다 원작 찢고 나온 싱크로율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빨리 다음화가 보고 싶네요ㅠ 진짜 재미있어요”, “용서 없는 응징을 보여주는 작품. 지금 현실이 잘 담긴 것 같아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남주혁의 연기 좋았다. 깊이 있는 눈빛과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에 매료되었다”, “요 근래 본 시리즈 중 가장 강렬했다. 남주혁의 대표작! 유지태의 색다른 모습”, “올해의 드라마”, “선명하게 꽂히는 사운드와 액션씬의 쾌감! 모든 장면이 절경이고 장관입니다”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며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작품을 기다려 온 시청자들을 위해 '비질란테'의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고 밤에는 법을 심판한다’는 카피처럼, 김지용의 양면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고층의 빌딩과 서울 시내가 훤히 보이는 배경을 뒤로, 경찰복은 입은 김지용은 한 손에는 수갑을 든 채,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네온 사인으로 반짝이는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를 심판한 듯, 얼굴과 손이 상처로 가득한 비질란테의 모습은 경찰대생 김지용과는 반대의 이미지로 시선을 끈다.
분노에 찬 듯한 손짓과 누군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은 비질란테의 냉혹하고 차가운 매력을 담아내며, 그가 그려낼 또 다른 정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렬한 캐릭터와 리얼한 액션, 통쾌한 전개까지 탄탄한 완성도의 웰메이드 시리즈로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리는 ''비질란테'는 8일 오후 1~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