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경준, 장신영의 첫째 아들이 배우 포스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7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의 첫째 아들이 등장, 강경준 모친이자 할머니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통학을 위해 서울살이하게 됐다는 것. 강경준과 장신영은 남양주로 이사갔다고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빨래를 정리했다. 강경준 모친은 “너 장가가면 더 해야한다, 신랑수업 그래야 아내한테 사랑받는다”고 말했고 정안이도 그런 할머니를 잘 따랐다. 이어 정안은 동생 정우와도 만났다. 정안은 동생 정우에게 “유치원 잘 다니냐”며 궁금, 동생과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드디어 충북제천에 도착했다. 강경준이 효도여행을 준비한 것. 이어 강경준과 두 아들은 궁사3인방으로 변신, 특히 첫째 정안은 배우 지망생이라 알려졌는데, 그래서 일까 꽃미남 비주얼을 폭발했다. 모두 “성균관 스캔들 보는 듯 정안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할 정도.
강경준은 한 영화의 대사를 언급, 연기하고 싶어하는 정안이에게 사극톤 연기를 해보라고 했고 정안이는 “어떻게 해야하냐”며 민망해했다. 이에 강경준이 대신 시범을 보였고, 정안도 배우 톤 목소리로 이를 잘 따라했다. 배우 선배인 김호영, 소유진도 인정할 정도. 그렇게 전통 활쏘기 체험을 마쳤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