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결혼식에 동료들 많이 와줘..JYP 박진영 축의금? 좋았다” (‘라디오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1.06 11: 49

가수 백아연이 신혼 생활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백아연과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아연은 지난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박명수는 백아연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신혼인데 좋은가”라는 질문을 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세스 아야’ 야외 무대행사가 열렸다.<br /><br />백아연이 무대 위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이에 백아연은 “신혼이다. 저는 좋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에 박명수는 “더 살아봐야 한다. 남편 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결혼식에 많은 동료들이 왔냐”고 물었고, 백아연은 “많이 와주셨다. 결혼한다고 하니까 무슨 아기가 결혼하냐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도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말에 박명수는 “넉넉하게 넣어주셨냐”며 축의금에 대해 질문했고, 백아연은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 2021년 긱스 루이와 결혼한 유성은은 "요즘 더 좋다. 신혼 때도 좋았는데 많이 싸웠다. 요즘은 싸움보다 사랑이 가득하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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