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박은빈, 채종협, 차학연이 받쓰 게임을 1차만에 통과했다.
4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주연인 박은빈, 채종협, 차학연이 등장했다.
박은빈은 자료 영상에서 놀라운 춤 솜씨를 선보여 김동현으로부터 "가수 출신이시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채종협은 '놀토' 두 번째 출연인데,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지만 못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두드러지게 하고 싶지 않다고 수줍게 밝혔다.
받쓰게임이 시작되었다. '제시'의 노래가 나오자 모두들 경악했다. 그러나 제시를 얼마 전 만난 이들은 제시의 억양을 기억했고, 박은빈은 "깐노깐노? 자꾸 이렇게 들린다"라고 말해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까 노가리"라고 답을 맞혔다.
이에 한해는 "제가 26글자 중 22글자를 맞혔다"라며 거들먹거렸으나 모두 "낫 배드다"라며 인정했다. 이에 채종협은 "여기는 늘 맛집이다. 제가 비록 한 건 없지만요"라며 수줍게 고백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