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가 국내 극장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4일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3시 40분 기준으로 '더 마블스'는 예매율 21.6%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더 마블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다.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영화는 항상 혼자 활동해오던 캡틴 마블이 팀을 이루며 이끌어갈 탄탄한 성장 서사와 우주적 스케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해 개봉 전부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MCU 최연소 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더 마블스'를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마블 영화"라고 표현하며 전세대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히어로 영화가 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더 마블스'는 오는 8일 국내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