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회의 도중 감지한 핑크빛 기운..부업은 로맨스 장인? (‘전참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11.04 09: 00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본업 모드를 발동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작가 여현전) 271회에서는 본업에 푹 빠진 곽튜브의 모습부터 매니저와의 훈훈한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여행 콘텐츠 회의를 하기 위해 매니저와 만난다. 곽튜브와 매니저는 여행지 선정을 두고 고심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을 만한 여행지 선정을 위해 의견을 주고받는데. 겨울이라는 계절 특성에 맞춰 떠오르는 여행지들을 하나씩 제안하며 두 사람은 찐친다운 티키타카를 펼치는 등 회의에 열을 올린다.

특히 곽튜브는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크리에이터답게 여행지 고르는 꿀팁까지 전수 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한편 전세계 30여개국을 여행한 곽튜브와는 달리, 평소 여행은 물론 외출조차 좋아하지 않는다는 매니저와의 의견 조율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곧이어 곽튜브가 설립한 ‘곽컴퍼니’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사무실을 방문해 회의를 이어간다. 이때, 곽튜브는 대학 시절 인기가 많았다는 매니저의 증언에 따라 로맨스 장인(?) 의혹이 불거진다는데. 뿐만 아니라 회의 도중 핑크빛 기운을 감지하며 분위기가 묘해진다고.
이와 함께 곽튜브가 매니저와 10년 동안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일화도 공개, 찐 우정을 드러내는 등 훈훈함을 선사한다. 매니저 또한 곽튜브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한다고. 두 사람이 이렇게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올 수 있었던 끈끈한 우정이 담긴 스토리에 참견인들도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곽튜브의 리얼한 일상 속 다채로운 모습은 4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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