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가 악세서리도 명품으로 매치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29일 손담비가 개인 채널을 통해 ‘애장품 : 악세사리 콜렉숀 (계절별 악세사리 추천)’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담비는 “내가 모은 악세사리 종류별로 다 모아놓는 편”이라며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다 보여드릴 수 없으니 좀 더 애착가는 걸로 보여드리겠다”며 하나둘씩 소개했다.
이어 다이아가 박힌 제품부터 C사 명품 반지를 공개, 손담비는 “더 두꺼운 것도 있었는데 술 먹고 잃어버렸다그때 큰 맘먹고 매장가서 팔찌와 함께 샀던 반지”라며 “이거 산지 오래 됐는데 지금 2~3배 뛰어서 9백만원 되더라사놓길 잘했더라, 많이 오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손담비는 “큰 맘먹고 4년 전에 샀던 제품, 고이 모셔놓고 차려입을 때 시계와 함께 매치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20대 때는 은으로 된 제품, 30대 때부턴 골드 밖에 안 샀다 프롬하츠 재산도 8년 정도 모았다”며“50대 되면 이 많은 걸 다 찰순 없어, 프리마켓할까 생각 중이다”고 했고 제작진은 “프리마켓으로 비쌀 것 같아5만원에 팔지 않을 거지 않냐”고 했고, 손담비는 “그렇지, 옷도 비싼 것도 5만원에 팔긴 했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손담비는 작년 5월 이규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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