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법정 공방 속에도 반려묘 다홍이와 '활짝'...행복한 생일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0.29 09: 15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행복한 생일을 지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10월27일 박수홍 다홍이 생일 그리고 검은고양이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이 출연, "오늘은 저와 다홍이의 생일이자 세계적으로 검은고양이의 날"이라며 "박다홍 생일 축하해"라며 웃었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집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박수홍은 "다홍이 생일, 제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 감사하다"라면서 "사실 오늘 여기 모두 다 모였었는데, 급한 일로 가신 분들도 있고, 남은 분들도 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보도 너무 고맙다"라고 미소 지었다.
박수홍은 유기묘였던 다홍이를 구조해 친자식처럼 돌보고 있다. 23세 어린 아내 김다예와 함께 다홍이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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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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