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현실판..‘탈북 배우’ 김아라, 오늘(28일) 결혼[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10.28 07: 49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현실판이라 불리는 ‘탈북 배우’ 김아라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아라는 오늘(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김아라는 지난 9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는 10월 말에 결혼합니다. 오랫동안 저를 지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알려드립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라는 교회에서 예비 신랑을 만나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우다 결혼을 결심했다.
김아라는 “축하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아름다운 가정 꾸리겠습니다”고 밝혔다. 
김아라는 박선재 감독의 '아는사람'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뷰티풀데이즈', '원더풀 고스트', 연극 '국희이야기', ‘댄서의 순정’, ’오늘도 일없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열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잘살아보세'와 '지금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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