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지린남 또 위기…미니 열차서 안절부절 "오줌 마려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28 06: 54

이주승이 열차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 
2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부산국제영화제 GV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주승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주승은 헤어와 의상까지 자신이 직접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GV전 바다 구경을 갔다가 신발과 바지가 홀딱 젖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주승은 바다열차를 탔다가 화장실이 급해 곤란한 상황을 겪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이주승은 우여곡절끝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으로 향했다. 이주승은 "부산국제영화제를 20살 때 처음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주승은 20대 때 4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8년만에 찾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또 하나의 ID카드가 생겼다"라며 "배우, 감독, 스탭들에게 주는 ID카드인데 배우로서 소속감이 생긴다. 배우는 소속감을 느낄 때가 별로 없다. 개인사업자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GV 참석을 위해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이주승은 "함께 영화를 찍은 배우들이 세 명 있다"라며 배우 정수교, 오혜원, 한민을 소개했다. 이주승은 바다에 들어가서 젖어서 말려뒀던 운동화를 갈아 신고 GV에 참석했다. 
이주승은 진지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질문에 하나씩 답변하기 시작했다. 이주승은 "관객분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 다들 손에 땀을 쥐고 봐주셔서 모두가 해피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GV를 끝낸 후 팬들과 만났다. 이주승은 "팬카페 이름이 이주승승장구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나는 '쇼미' 시작할 때 팬클럽이 생겼는데 이름이 코딱지다. 코쿤에게 붙어 있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나는 다온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나래는 "한식당 이름이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주승은 GV를 끝낸 후 부산의 포장마차 거리로 향했다. 이주승은 "내가 어렸을 때 부산에 왔을 때 포장마차 거리에 가면 선배 배우님들이 많았다. 그때 다 인사하고 그랬다. 그래서 내겐 부산하면 포장마차"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나도 어릴 때 그냥 돈 없는데 간다. 가면 다들 계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주승은 부산에서 찍은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