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김연아, '♥︎고우림'이 아침마다 보는 미모..이불 속으로 '쏘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28 00: 53

피겨 퀸 김연아의 아침 일상이 누리꾼들 이목을 사로 잡았다.
27일, 김연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모닝모닝"이란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화이트룩이 특히 눈길을 끈다. 
또 김연아는 이불을 뒤집어쓰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기도 하다. 이에 팬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저런 느낌?" , "아침마다 연아퀸 보는 우림씨 부럽다", "곰신된 여왕님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3년 여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최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기도 한 고우림은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로써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 1년여 만에 입대하게 됐다. 결혼 당시 고우림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결혼 후 남편의 입대를 기다려야 했던 상황이다
고우림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할게요”라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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