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에서 강레오가 연매출 380억인 식당에서 일했던 깜짝 일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강레오가 출연했다.
스타셰프 강레오가 출연, 만능 셰프테이너가 된 그와 함께 울릉도로 떠났다. 두 사랑은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저동항에 도착했고, 촛대바위 근처 수제 오징어물회집에 도착했다.
허영만은 강레오가 방송에서 독설로 유명했다는 것을 언급, 강레오는 “고든램지가 배웠던 피에르 코프만 셰프와 오래 일했다”며영국생활을 언급했다.
강레오는 “세계 퓨절 일식 레스토랑이었는데 하루매출이 1억, 연매출이 380억인 곳이었다,45명 셰프 중 내 위로 3명 있어, 많이 올라갔다”며 어마어마한 이력을 전했다. 강레오는 “무언가 해서 칭찬받은 것이 요리 뿐, 다른건 다 혼났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나리분지로 이동했다. 반찬 18종으로 울릉도산 산채정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다. 강레오는 맛을 극찬하며 최상의 나물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을 요청했다. 울릉도 로컬 대박집의 비결이 담긴 천하제일 나물 비법도 전해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독도를 향했다. 마침내 입도한 것. 올라가야할 계단이 333개라며 독도경비대를 따라 위로 올랐다. 허영만은 “아직 내 무릎 괜찮다”며 힘차게 올랐다.
한편,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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