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데뷔 30주년 맞았다..깜짝 파티에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것”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10.25 20: 16

배우 이정재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25일 이정재는 “부끄럽게도 데뷔 30주년이라고 회사 직원, 작가님들이 사무실에서 깜짝 파티를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이다. 그리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회사 직원, 작가들이 준비한 풍선을 배경으로 수줍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벽면에는 ’30TH’라며 커다란 풍선으로 채워졌고, 이정재는 천사 날개 풍선을 어깨에 걸치고 풍선 꽃다발을 들고서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이어 준비된 케이크까지 초까지 분 이정재는 “더욱 열심히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 오랫동안 보여주세요”, “벌써 30주년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정재는 193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또한 이정재는 지난 24일 열린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순재, 조인성, 김서형, 영화감독 임권택과 함께 아름다운예술인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그는 “시상식에서 오면 늘 감동적이고 늘 훈훈하고 깊은 울림과 깨달음을 얻게 된다. 올 때마다 참 잘 왔다 싶다. 올해도 그런 생각을 항상 한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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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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