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두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5일 수지는 “두나들”이라며 극 중 다양한 모습의 이두나를 선보였다. 사진 속 수지는 촬영 당시 헤드폰을 끼고 과자를 먹는 모습부터 살짝 어깨를 드러낸 채 셀카를 찍는 등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지는 히메컷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극 중 캐릭터 ‘이두나’로 변신, 거기에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내 천년돌 이두나”, “매일 미모 기록 갱신”, “적당히 예뻐요”, “미모 최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에 출연해 이두나 그 자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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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