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공지호)가 본격적인 배우 활동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 24일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하고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베이지색 셋업을 입고 세련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공지호는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5월 탈퇴 소식을 알리며 피앤드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전 오마이걸 멤버 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호는 공지호라는 새 활동명과 함께 배우로서 새 도약을 시작할 것이다. 공지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1년간 별다른 활동을 선보이지 않던 지호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신호탄을 알려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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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앤드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