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예진이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25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정예진 배우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 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하기로 결정한 만큼 정예진 배우가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할 예정이다. 계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예진은 2015년 영화 ‘더 로열리스트’를 통해 데뷔 후 ‘브이아이피’, ‘마녀’, ‘삼촌’, ‘너의 여자친구’, ‘태일이’, ‘Re-LOVE’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또한 도회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뚜렷한 색깔의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는바. 이렇듯 끝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예진이 DSP미디어와 재계약 이후 보일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예진은 1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년들’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새 작품 속 그가 선보일 연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DSP미디어, 알비더블유(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