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마이보그] 최근 임지연이 지하상가에서 구매한 아이템은?! 귀엽고 털털한 인마이백 | MY VOGUE (유산균, 괄사, 젤리, 단백질 스낵, 프로폴리스)’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임지연은 “지금부터 제가 실제로 가지고 다니는 제 가방에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 왓츠 인 마이 백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가방을 꺼냈다. 임지연은 “근데 지저분할 수가 있다. 오래 쓰는 제품이 많아서”라며 언급했다.
임지연은 “싱가포르에서 구매한 타이거밤. 목이 잘 결려서 잘 바른다. 화장을 진짜 안하는데 파운데이션. 갖고 다닌다”라며 꺼내보였다. 이어 임지연은 “이거는 제가 구매한 거다. 립스틱. 화장품은 이게 다다”라고 말하기도. 임지연은 본인 얼굴이 그려진 손거울을 보이며 자랑을 했다.
다음으로 영양제 파우치를 꺼낸 임지연은 “유산균은 꼭 챙겨먹는다. 최근에 목감기가 심하게 와서 기침, 가래 약은 꼭 가지고다닌다. 전도연 선배님이 영화촬영 현장에서 요 제품이 진짜 좋다며 주셨다. 이거 먹고 좋아졌다. 차에도 많이 쟁여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지연은 두피 괄사를 꺼내며 “눈이 침침할 때 머리를 풀어지면 괜찮다. 이것도 샵에서 선물을 받았다. 실제 쓰는 거다”라며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수 매니아라는 임지연은 “안 써본 향수가 없다. 다양하게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새로운 걸 찾으러 다니는 재미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임지연은 “최근에 제가 에어팟을 비행기 안에서 한쪽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급하게 산 에어팟이다. 제가 가끔 지하철을 이용한다. 괜찮은 케이스가 있어서 구매했다. 제가 잘 가리고 있어서 못 알아보시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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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VOGU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