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딸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23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딸에게 뽀뽀받다 굴욕당해버린 권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의 딸 리호는 "몇번탈거냐 비행기"라고 묻자 "10번"이라고 답했다. 이에 권상우는 "뽀뽀 해야지"라며 '비행기'를 태워주는 대신 뽀뽀를 요구했다.
이에 리호는 "한번 했다"며 남은 뽀뽀를 이어갔다. 하지만 리호는 뽀뽀를 한번 할때마다 입을 닦는 행위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권상우는 "아 뭐 쓰레기에다 뽀뽀하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딸의 뽀뽀세례를 받은 권상우는 딸에게 비행기를 태워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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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