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베니타·지미♥희진·리키♥하림, 세 커플 탄생! 재혼→아이 계획까지? ('돌싱글즈4')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22 23: 56

'돌싱글즈4'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22일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제롬과 베니타, 지미와 희진, 리키와 하림 세 커플이 최종 탄생했다. 
이날 제롬과 베니타는 최종 선택을 두고 서로 등을 지고 섰다. 제롬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제롬은 베니타를 향해 몸을 돌렸다. 앞으로 베니타와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뜻. 

베니타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이 사람의 단점을 내가 받아들이면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그 부분을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베니타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베니타는 제롬을 향해 몸을 돌려 제롬과 마주봤다. 베니타 역시 제롬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보여 두 사람은 최종커플이 됐다. 제롬은 베니타의 선택에 기뻐하며 포옹을 하고 키스를 했다. 제롬은 "오늘부터 1일이다"라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재혼과 아이계획까지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미와 희진이 최종 선택에 나섰다. 지미는 망설임 없이 희진을 향해 몸을 돌려 희진을 선택했다. 지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런 안정적인 관계는 처음이다. 뭔가 되게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사람이다"라며 "너무 좋은 사람이고 기대가 많이 되는 관계"라고 말했다. 
희진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빠와 동거를 하는 시간은 좋았다. 연애는 길게 할 수 있지만 결혼은 정말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굽혀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희진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지미를 최종 선택해 두 사람은 커플이 됐다.
지미와 희진은 군산에 있는 지미의 부모님을 만나 인사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림과 리키는 앞서 두 사람의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리키는 하림을 선택했다. 하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칸쿤에서는 내가 내 자신을 떳떳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여기서는 내 모든 컴플렉스가 몰아치기로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림은 "리키와 연애를 하면 받기만 하는 입장이 되는 게 고민이다. 받은만큼 줄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하림은 리키와 시애틀에서 동거 생활을 하며 자신의 컴플렉스를 보여줬다는 생각에 고민에 빠졌지만 결국 리키를 선택해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리키는 하림의 캘리포니아 이사 계획을 이야기하며 설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돌싱글즈4'는 제롬과 베니타, 하림과 리키, 지미와 희진 동거를 시작한 세 커플 모두 서로를 선택하면서 최종적으로 세 커플이 탄생했고 앞으로 '돌싱글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재혼 커플 소식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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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돌싱글즈4’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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